영화 '알렉스 크로스' - 살인자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든 영화 + 영화 읽어주는 역장




영화 '알렉스 크로스'- 살인자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든 영화


지난 15일 저녁 9시 25분에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알렉스 크로스' 예매권 시사회를 보게 되었다. 가급적 주말에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이 영화 '알렉스 크로스'는 금요일을 끝으로 시사회 상영을 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집 -회사' 이런 다람쥐 쳇바퀴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 기분은 좋았다. 각설하고 영화에 대해 다시 이야기 하자면 영화는 100분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만큼 빠르게 지나간다. 물론 중간 중간에 왜 넣었을까 하는 장면이 분명 있긴 하지만 영화의 속도는 범죄 스릴러와 액션 영화인만큼 빠르다.




그렇지만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영화 '알렉스 크로스'에 등장하는 피카소라는 사이코 패스의 행동이 너무 잔인하기 때문이다. 영화 프리뷰에서 프로파일러 알렉스 크로스 팀보다 피카소가 더 두드려지게 나올까봐 우려한 부분이 있었다. 그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확실히 범죄 영화이기 때문에 악당이 잔인하게 나올 수록 인상적인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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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직도 잔상이 남는 건 이 영화에 나오는 살인에는 어떤 목적이 없어서이다. 또 그게 이 영화 속 범죄자의 계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또 그런 살인을 했음에도 자신의 행동을 저지했다고 수사관의 가족과 수사관에게 복수하는 모습들이 잔혹해서 눈을 감은게 몇 번 있었다. 해서 이 영화를 바라보는 이들의 호불호는 갈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에 총격전이라든지 추리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의 범죄자가 왜 '피카소'라고 불리는 지와 누가 이 영화에서 진짜 범인인 지를 가려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프로파일러 알렉스 크로스 팀 중 팀장을 맡고 있는 알렉스 크로스는 본능적으로 이 범죄는 피카소 혼자서 저지른 짓이 아니라고 판단하게 된다. (살인은 물론 피카소 혼자서 저질렀다는 것을 알렉스 클로스는 알아낸다. 여기서 피카소 혼자서 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는 사주한 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알렉스 크로스 팀이 놓친 한 의뢰인에게 알렉스 크로스는 영상메일을 보낸다. 메일을 볼 최종 범인은 누구였는지는 극장에서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그간에 벌어졌던 묻지마 범죄 살인 현장과 이 영화 속 살인을 완벽하게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현격하게 차이가 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묻지마 범죄가 일어났을 때 그 범죄자들의 심리가 궁금했던 이들이라면 영화 '알렉스 크로스'를 통해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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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텐츠는 <알렉스 크로스> 초대 관람 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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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회색인간 2013/03/18 18:42 #

    키스 더 걸에 등장하는 노련한 프로파일러 알렉스 크로스 옹의 젊은 시절 이야기군요.....
  • 블랙 2013/03/18 22:07 #

    영화가 나올때마다 점점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러다가는 4편은 경찰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5편은 경찰 되기 이전 이야기로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6편은 조상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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