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가 있었다.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취재를 하느라 있었다. 오랫동안 있다보니 락 음악을 좋아하지 않던 내가 락 음악에 빠지게 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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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탄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락 그룹들을 가깝게 볼 수 있었던 혜택
취재를 하느라 락 그룹들을 누구보다도 가깝게 볼 수 있었던 혜택이 있었다. 하지만 취재라는 압박이 있어서 펜타포트에 관람하러 온 분들보다는 들 즐겼다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나 역시 그루브에 몸을 맡겨 춤추고 소리 지르고 싶었지만 사람들의 행동에 감정이입이 되는 것을 선택했다. 관람객들을 담아내고 그룹들의 무대를 성심껏 담아냄으로써 그 아쉬움을 달랬다.




언제 어떤 기회로 이 많은 그룹들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을까. 이런 것을 생각해보니 취재라는 압박이 조금은 있었지만 행복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어반자카바의 공연을 보다
락페에서 발라드를 접한다는 것이 솔직히 쉬운 것은 아니지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는 마니아들을 위해 배려를 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반자카파의 공연도 그중에 하나였다. 내 경우는 이들의 이름만 알 뿐 처음 보는 공연이었다. 그렇지만 예전부터 노래 잘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기대를 하면서 공연을 살펴보았다.


특히 어반자카파가 노래를 부르던 마지막 날은 비가 계속 내려 이들의 달달한 노래가 잘 어울렸다. 이 자리에 계시지 않았던 사람들을 위해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내년의 펜탄포트는 어떤 그림이 나올까
이번 펜타포트는 트래비스도 나오고, 카사비안, 스타세일러 그룹도 나오는 등 쟁쟁한 그룹이 나온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들국화라든지 부활 그리고 윤도현밴드 등이 나왔으면 더 뜨거운 무대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도 있다.


만약 내년에 이들이 나오는 그림을 그려본다면 내년에도 하루쯤 락 음악에 풍덩 빠지고 싶다. 내년에는 어쩌면 인천시민으로서만 방문해야 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시민에게는 20%할인 혜택이 있어 부담스런 가격은 되지 않을 것 같다.
취재활동을 하면서 인천의 곳곳을 다닐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그 덕에 인천에 대해 좀 더 알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곳을 방문해 볼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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