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프렌즈 페스티벌 취재후기 + 공연 읽어주는 역장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프렌즈 페스티벌 취재후기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포스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인천 문학경기장 내에 있는 문학시어터에서 지난 3월 3일부터 열렸던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프렌즈 페스티벌'을 취재하였다. 필자가 갔던 날은 3월 7일이었는데 이날은 김정익 연출가의 '욕'이라는 작품이 무대에 오르고 있었다.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프렌즈 페스티벌을 알렸던 헝가리 작가 외르케니 이슈트반의 작품 ‘토트 씨네’



오늘 이야기 하려는 부분은 그날 취재 내용 중 지면이 한정적이어서 인천시에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후기와 4월 19일인 오늘, 마무리 되는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금부터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프렌즈 페스티벌을 읽어보려 한다.


2014년도 제32회 인천항구연극제보다 규모가 커진 제33회 인천항극연극제

2014년도 부터 인천시 블로그기자단을 활동했는데 그때도 어쩌다 보니 필자가 취재하게 되었다. 제32회 인천항구연극제에서는 '영종도 가는 길'을 살펴보았는데 올해 올라가는 작품들은 인천시와 프렌쉽을 가진 지역에서도 인천항구연극제에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나고 있었다.

관련 포스팅 -> 놓치지 마세요! 제32회 인천항구연극제

브릿지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연극 '버디무비'(위), 국악콘서트 '운명 같은 인연'



특히 올해는 그런 프렌쉽을 '프렌즈 페스티벌'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묶어 작년보다 더 많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2014년도 제32회 인천항구연극제는 '영종도 가는 길'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작품이 올랐었지만 오늘 4월 19일에 끝이 나는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는 프렌즈 스티발에 올랐던 작품들로 인해 18개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 했다.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연극은 시의성을 가진 작품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다

연극 '별일 없이 산다' 포스터(위), 연극 '레이니데이'(아래)



연극과 공연을 좋아하는 필자지만 연극이나 공연이 갖는 시의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지는 않았다. 좋은 공연이 있으면 관람하고 리뷰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3월 7일에 무대에 오른 연극 '욕'을 연출한 김정익 교수는 연극이란 시의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관련 포스팅 ->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프렌즈 페스티발 보러 가 볼까?


그가 변강쇠 전과 접목시켜 '욕'을 관객에게 내놓은 이유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욕은 그 자체가 더러운 것이 아니라 이 사회가 더러워 욕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렇게 욕을 함으로써 정화될 수 있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때문에 욕을 한다고 그게 모두가 '욕'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연출가의 입장이자 이 극의 모토였다.

변상쇠 전을 접목시켜 우리 사회의 욕의 순기능에 대해 이야기 하는 김정익 연출가의 연극 ' 욕' 중에서



이 시대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말하는 연극 '욕'은 수위가 조금 세다고 느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기에 취재 후 인천시에 포스팅을 할 때 살짝 힘을 빼야 했었다. 하지만 연극이 가지고 있는 부분과 연출가가 이야기하는 관점 쪽에 있어서는 가감을 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4월 19일 오늘 마무리 되다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는 오늘, 4월 19일 문학시어터에서 오후 6시에 시상식과 함께 마무리 된다. 내년도 제34회 인천항구연극제에서는 어떤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지 기대해 본다. 인천항구연극제의 마지막을 살펴보러 가실 분들은 인천문학경기장 역에 내리시고 문학경기장에 있는 야구장 쪽으로 오시면 문학시어터를 가실 수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 '비각'(위), 연극 '아름다운 사인' 포스터(아래)



좋은 공연과 이번 한 해동안 열심히 한 작품들의 결과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 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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