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별일 없이 살아간다 + 시인의 마음



1. 근황 첫번째

대행 회사 블로그 에디팅을 하고 PM직을 겸하다 얼마 전부터 다시 쉬고있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든 버텨내면 되는 건데 개인 페이스북을 살펴보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살펴보는, 그 대행했던 S기업의 홍보팀장의 모습이 같지 않아서 그냥 웃음이 나온다. 내가 자기회사 직원도 아님에도 왜 남의 페이스북을 살핀걸까. 자기 욕을 할까봐 내 페이스북을 본 걸까. 친구요청을 하지 않아도 남의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그 자취가 남는다는 걸 모르지 않을텐데. 그 사람의 페이스북에 들어가 '차단'을 누른다.

2. 근황 두번째

성실히 살아왔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은데 글을 쓰지 않았기 때문일까. 뭔가 내 삶에서 무언가가 빠진 느낌이 든다. 글로 밥먹고 사는 직업이라도 내 글을 쓸 수 있어야 겠다고 다시 다짐해 본다. 간단하게라도 글을 남길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3. 이글루스를 떠날 예정

이글루스 앱이 정식으로 나오고 블로깅을 편하게 할 수 있다면 다시 돌아 오겠지만 당분간 이글루스에서 글을 쓰는 일은 없을 것이다. 2천개가 넘는 글을 썼고 14년 동안 둥지를 틀고 있던 곳이 었기에 아쉽다. 그렇지만 이글루스는 여전히 스마트 하지 못하고 매력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이글루스가 발전해 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정식으로 앱도 나오고 좀 더 블로깅을 하기 편해진다면 다시 돌아올 테니 말이다.

4. 다음카카오의 '브런치'로 갈 예정

다음카카오의 '브런치'에서 짧은 글이라도 남기는 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아마도 글이 짤막해지는 방향으로 가고 사진 위주로 글을 쓰게 될 것 같다. 미디어 글쓰기 방향이, 트렌드가 그렇게 바뀌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런식으로 나아갈 것이다. 거기에 맞춰 나가야 한다. 다시 내 글을 쓰는 생활로 돌아간다. 그렇게 별일 없이 살아간다.



덧글

  • 잘생긴 돌고래 2015/12/01 13:13 #

    이글루스 앱은 정식으로 있는 거 같긴 하더군요. 관리는 안 하는 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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